서울50플러스 포털 중장년 공공일자리 모집중, 40대 50대 60대 월 57만원 지급합니다.

서울시가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중장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또 한 번 제공합니다.

이름하여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라는 이름의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입니다.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2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하니, 지금이 바로 신청할 타이밍입니다.

서울에 사는 4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발되면 약 2~3개월 동안 공공기관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월 57만 원 넘는 활동비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40대, 50대, 60대가 일을 구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퇴직한 후 다시 사회에 나가고 싶어도 나이에 따른 제약이 많고,

정규직이나 안정적인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이런 현실을 반영해, 단순한 취업이 아닌 ‘가치 있는 사회참여’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가 그 결과입니다.

이 일자리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경험과 지식을 가진 중장년 세대가 지역사회에 직접 참여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입니다.

서울시는 상반기에도 무려 5,700명을 선발했었고,

하반기에는 추가로 1,200명을 뽑아 총 6,900명이 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금, 서울시 재취업 프로그램등에 관심이 있었다면,

꼭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활동이 이뤄집니다.

첫 번째는 학교 안전 분야입니다.
서울시 내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교내에서 생활안전지도를 하거나, 늘봄교실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역할도 포함됩니다.

두 번째는 유아 돌봄 분야입니다.
서울시 소재의 공립이나 사립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급식 보조,

간단한 돌봄 활동을 돕는 일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식사할 때나 놀이 시간에 보조 역할을 하며,

교사들이 보다 원활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세 번째는 지역사회 복지 분야입니다.
서울시 각 지역의 복지시설, 청소년 시설, 어르신·장애인 관련 기관에서 운영을 돕는 활동입니다.

예를 들어, 복지관이나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에서 행정 지원이나 보조 역할을 맡게 됩니다.

분야	활동처	주요 활동
학교안전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 초등학교 내 등하교 교통지도, 교내외 생활안전지도 - 초등학교 내 늘봄교실 돌봄 및 생활안전지도 등
유아동돌봄	서울시 소재 공사립유치원	- 유치원 유아동 대상 급간식 및 돌봄업무 보조 등
지역동행	지역복지사업단	- 서울시 소재 특수학교, 어르신 및 장애인일자리 사업 운영기관, 청소년 및 지역기반 복지시설 운영보조 등